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거대 블랙홀

*오늘의 물리*


오늘은 우리은하뿐만 아니라 여러 은하의 중심에 존재하는 거대질량 블랙홀에 대해서 아는대로 설명해보겠다. 우선 다큐멘터리에서 본 것에 의하면, 이런 거대한 질량을 지닌 블랙홀들은 우주 생성 초기부터 존재해온 것들이다. 이 거대한 질량은 여러 개의 블랙홀이 병합되면서 생성되었다.(그런데 참 신비로운 점은 블랙홀이 내부에 자신의 정보를 사건의 지평선에 게시함에도 불구하고 블랙홀끼리의 병합은 질량 정보의 손실이 없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하면, 질량이 더해지므로 정보의 손실은 없다는 것이다.)

다음, 거대질량 블랙홀은 전체적인 크기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평균 밀도는 공기보다 낮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만약 우주비행사가 거대질량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면, 천체의 크기가 워낙 커서 기조력의 크기가 매우 작을 것이다.

우리은하의 중심에도 거대질량을 가진 블랙홀이 있냐는 의문이 많았으나 2010년 1월 4일 ,미국 천문학 학회의 회의에서 버클리 대학의 Julie Comerford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대표되는 33 merged galaxies와 초대질량 블랙홀의 궤도를 허블 망원경과 W.M.Keck 연구실로부터 받았다. 이들은 보통 중심부의 속도가 4,600,000km/h 라고 밝혔다. 생각할수록 더욱 놀라운 것은 얼마나 질량이 크면 이런 거대한 항성들 조차 이런 무시무시한 속도로 움직이냐는 것이다.



거대질량 블랙홀의 상상도

A little tip

논문을 찾기 좋은 사이트를 추천해주고자 한다.
내가 주로 찾는 분야는 전공물리분야인 HEP이다. (물론 이해는 잘 못한다.)
그것에 관련된 내용적 학습이나 관련 논문을 찾는 데 탁월한 사이트가 2개 있다.
1. www.physicsforums.com
2. www.arxiv.org
이 두개는 정말 도움이 될꺼다.
Trust me!

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물 속에서 실험하는 멋있는 사람들


Freaking Awesome

오랜만이다...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글이다.
이번년도 시험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내가 하고 싶었던 전공물리 공부를 시작해본다.
오늘은 David Griffiths의 기초 전자기학을 펴봤다.
예전에 물리올림피아드를 하면서 필기했던 내용들, 그냥 호기심에 풀었다가 잘 안풀린 문제들이 보이자 입가에 미소가 생겼다.
그래서 오늘은 기초 전자기학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내가 현재 소지하고 있는 edition은 번역본으로써 김진승 교수님께서 번역하셨다. 가끔 이런 원서들을 번역하는 교수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책은 Hardcover라서 꽤 무겁다. 이거랑 레이먼드 창이 가방에 있으면 그냥 Hell이다. 다음번에는 역학 책들을 소개해보겠다. 그럼 다음에 봐요!